| 26일 한국발명진흥회 시민참여혁신단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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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26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시민참여혁신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제고, 혁신적 포용,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설립된 기구이다.
이들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추진하는 기관 혁신활동에 대해 계획수립부터 결과환류까지 단계별 의견을 개진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참여혁신단은 이승보 한국발명진흥회 경영관리본부장과 서강대 연희연 학생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 MIDAS 장세윤 대표, 보성고교 정호근 교사, 특허법인 정안 진병욱 파트너 변리사, 라운지엑스 황성재 총괄 등 모두 11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향후 기관운영 전반에 시민참여혁신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