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픽, 인플루언서와 상생하는 ‘함께 만드는 애드픽’ 캠페인

  • 등록 2017-06-07 오후 12:23:50

    수정 2017-06-07 오후 12:23:5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1위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www.adpick.co.kr)을 운영하는 ㈜오드엠(대표 박무순 www.oddm.co.kr)은 7일 인플루언서 파트너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함께 만드는 애드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애드픽은 이 캠페인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당당히 자리잡는 출발점이 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또한 건강하게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애드픽’ 캠페인은 인플루언서 파트너와의 소통을 늘리고,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지원 강화 등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소통하고, 응원하고, 더 가까워지는 세가지로 구성된 캠페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통하는 애드픽은 인플루언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서비스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인플루언서 대상 정기 설문조사, 아이디어 제안 활동, 공모전 등을 할 계획이다. 둘째, 응원하는 애드픽은 인플루언서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애드픽 스쿨 정기 시행, 초보자를 위한 정기 설명회 개최, 인플루언서 마케팅 노하우 제공, 파워 인플루언서 인터뷰 자료 제공, 클린 마케팅 캠페인 시행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셋째, 더 가까워지는 애드픽은 인플루언서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원대상 프리미엄 키트제공, 애드픽 굿즈 개발.제공 등을 할 계획이다.

오드엠의 박무순 대표는 ‘인플루언서 참여 확대와 인플루언서와의 관계 강화라는 목표를 가진 본캠페인을 통해 인플루언서 개개인의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이 자리잡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13년 처음 출시한 애드픽은 누적 인플루언서 회원수 46만명, 회원 지급수익 136억 등으로 국내 최대, 최초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2016년 매출은 100억대이고, 올해는 더 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오드엠은 야후코리아 출신의 박무순 대표와 안소연 이사가 2011년 창립한 온라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기업이다. 일반인들이 자신이 운영하는 SNS 채널에서 모바일 앱, 동영상 등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성과에 따라 수익을 얻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을 2013년 출시해 모바일 앱 광고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 6월 현재 애드픽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회원은 46만 명에 달하며, 월 평균 진행되는 광고 캠페인의 수는 100여 개에 달한다. 애드픽은 모바일 바이럴 마케팅 시장을 개척한 선두주자라는 점, SNS 채널을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 차별화된 기술력과 운영능력 등을 높게 평가 받아 2016년 4월,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오드엠은 애드픽의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사전 마케팅 플랫폼인 프리마켓을 통해 브랜드를 위한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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