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마사회, 한국관광공사 등 공기업이 신입사원 등의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입사원 초봉이 4399만원에 달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선발분야는 사무와 기술(전기·ICT·토목·건축·기계) 등 분야다. 지원자격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 등 기준 점수 이상 어학 성적 보유자로 사무 분야는 학력 및 전공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기술 분야는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직무능력검사 및 인성검사 △직무면접 △종합면접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서는 오는 1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행정직(일반·기록물관리사) △요양직(일반) △전산직(전산) 분야에서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성별·학력·나이 등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행정직 일반 분야는 기준 점수 이상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하는 등 각 분야별로 지원 자격이 상이하다. 강원지역 인재와 청년인턴 경력자, 분야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증빙서류 등록 및 심사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일반전형(수도권·비수도권)과 특별전형(ICT·데이터·리스크관리·기술평가 등 전문인력)으로 구분해 채용을 진행한다. 연령·성별·전공 등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 지원자는 최종졸업학교가 지원하는 전형 해당 지역 소재여야 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6일까지 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진흥직(일반·이전지역인재·IT·취업지원대상자) 분야 올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기준 점수 이상 외국어 성적을 보유해야 하며, 여기에 올해 6월 17일부터 교육 입소 및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NCS직무능력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