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4399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공기업 채용

  • 등록 2019-04-08 오전 10:40:55

    수정 2019-04-08 오전 10:40:55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한국전력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수 공기업이 이번 주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8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마사회, 한국관광공사 등 공기업이 신입사원 등의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입사원 초봉이 4399만원에 달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선발분야는 사무와 기술(전기·ICT·토목·건축·기계) 등 분야다. 지원자격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 등 기준 점수 이상 어학 성적 보유자로 사무 분야는 학력 및 전공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기술 분야는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직무능력검사 및 인성검사 △직무면접 △종합면접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서는 오는 1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상반기 일반직 직원(채용형 인턴) 채용에 나섰다. 사무부문은 △경영 △행정 △기록물관리 △노무 △장애 △보훈 등 분야에서, 기술부문은 △건축 △기계 △전기 △전산 △토목 △통신전자 △장애 △보훈 등 분야에서 채용한다. 이 밖에 관제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학력과 전공, 연령, 성별, 경력 등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토익 기준 800점 이상 등 기준 점수 이상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관제, 기록물관리와 노무 등은 관련 자격 소지 및 전문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전문자격증 보유자와 기타 자격증 보유자, 어학 스피킹 성적 보유자, 지역인재 등은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신원조회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한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인턴 종료 시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행정직(일반·기록물관리사) △요양직(일반) △전산직(전산) 분야에서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성별·학력·나이 등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행정직 일반 분야는 기준 점수 이상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하는 등 각 분야별로 지원 자격이 상이하다. 강원지역 인재와 청년인턴 경력자, 분야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증빙서류 등록 및 심사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일반전형(수도권·비수도권)과 특별전형(ICT·데이터·리스크관리·기술평가 등 전문인력)으로 구분해 채용을 진행한다. 연령·성별·전공 등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 지원자는 최종졸업학교가 지원하는 전형 해당 지역 소재여야 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6일까지 하면 된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사무직 5급(일반행정·재경·법무) △사무직 6급(사진) △영업직 5급(장외행정) △기술직 5급(시설·전산·축산·수의·승마·방송) △기술직 6급(축산지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연령·학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구체적인 부문별 응시자격과 우대사항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 △필기시험 △1차 직무역량면접 △2차 최종임원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합격자를 임용한다. 입사지원은 11일까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진흥직(일반·이전지역인재·IT·취업지원대상자) 분야 올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기준 점수 이상 외국어 성적을 보유해야 하며, 여기에 올해 6월 17일부터 교육 입소 및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NCS직무능력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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