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은 연말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자선모금 물품 1000여개의 배송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직원(왼쪽)과 구세군 직원이 구세군 캐릭터인 ‘따끈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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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CJ대한통운은 연말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자선모금 물품 1000여개의 배송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전국 각지에 위치한 340여개소 구세군 거점에 자선냄비 물품이 담긴 상자 1000여개를 무료로 배송할 계획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서울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CJ대한통운 임직원 80여명이 함께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직접 김치를 만들고 배달하는 ‘2018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에서 CJ대한통운의 ‘달려라 행복한 전동이’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2012년부터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와 함께 특수학교, 복지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전동 휠체어를 무료로 정비 및 세척해주는 ‘달려라 행복한 전동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연말 구세군 종소리를 들으며 우리 주위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세군과 같은 자선단체들과 함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