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이다. 총 사업비는 7500만원으로, 모임별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공모 분야는 △행복한 마을만들기(신규·연속) △우리마을 지원사업(활동·공간) △행복한 골목만들기 등 5개다.
먼저 행복한 마을만들기는 사업의 경험유무에 따라 공모 대상을 나눠 신규 분야는 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연속 분야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돕는다. 우리마을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공간을 지원한다. 행복한 골목만들기는 골목을 기반으로 한 여러 모임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4월 중 심사를 통해 대상사업을 결정한 후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마무리되는 11월에 정산 및 결과보고를 통해 사업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상자텃밭을 가꾸는 도시농부들의 모임인 ‘자연농사꾼’, 청춘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새로운 생활공간 ’청춘플랫폼‘, 이웃들과 함께 만들고 나누는 ’손끝마술 바느질 나누기‘ 등 43개 사업에 7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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