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정보교육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산실이 돼 온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운영·기술 협력,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하게 된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1984년 1회 ‘전국PC경진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36회째를 맞는다. 오는 5월 개최되는 ‘2019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팅 사고력을 구현한 비버(Bebras) 스타일 대화형 문제 △파이썬(Python)·자바(Java)·C언어(C/C++) 등을 활용한 실기 부문이 새롭게 도입됐다.
진은숙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는 “한국 대표 소프트웨어 인재를 선발하는 대회에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NHN엔터테인먼트는 국내 IT 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협력·기술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