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아 티비 파트너로 푸드 분야 창작자 ‘밴쯔’는 지난 1월 중국의 대표 먹방 왕홍 ‘미즈쥔’과 협업했다. 알리바바 계열의 중국 최대 O2O(Online to Offline) 유통 매장인 허마셴성을 방문해 제작한 이 영상은 중국 최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Weibo)에서 총 1,950만 회 이상 조회됐다.
뷰티 분야 크리에이터 ‘회사원A’는 직접 해외에 진출, 현지 업체들과 협업해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회사원A’는 일본 최대 인터넷 플랫폼 아베마(Abema)티비에서 한국 화장품을 이커머스 형태로 소개하는 ‘캉코스홀릭(Kancos Holic)’의 생방송에 출연해 1시간 동안 4만 명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100만 엔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
K-POP 캠페인처럼 각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며 디지털 한류에 앞장서고 있는 다이아 티비 글로벌 파트너 창작자는 클라우디피아·체리혜리·써니다혜 등 총 307개 팀이다.
이들을 포함해 다이아 티비 파트너 1,400개 팀의 월간 총 조회수는 약20억회로 이 중 한국 외에서 발생하는 조회수 비중은 50%에 육박한다.
그는 “국가·언어·문화에 따라 플랫폼 유통부터 콘텐츠와 소통 방법 등을 전략적으로 접근해 창작자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