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美 헨리포드재단과 발명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 대상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 위한 협력 약속
  • 등록 2019-09-27 오전 10:04:07

    수정 2019-09-27 오전 10:04:07

한국발명진흥회 이두성 사업지원본부장(사진 왼쪽)과 헨리포드재단 캐롤 캔드라(Carole Kendra) 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26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시에서 헨리포드 재단(The Henry Ford)과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기관은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헨리포드 재단은 미국 내 청소년의 창의성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고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요 민간단체 중 하나다.

이번 협약은 향후 우리나라 청소년 발명인재 양성과 미래 인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창의성과 기업가정신 등을 함양한 청소년 발명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며 “향후 양 기관은 창의발명교육 관련 노하우, 콘텐츠, 커리큘럼 공유, 청소년 발명인재 인적교류 등의 영역을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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