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은 중국 파트너사 헹디안 그룹 아펠로아제약과 공동으로 뇌졸중 발병 후 8시간 이내에 내원한 237명의 환자에 대해 진행했다.
Neu2000은 뇌졸중 치료를 위한 최초의 다중표적약물로 뇌세포 손상 유발물질인 ‘글루타메이트’와 활성산소의 독성을 동시에 막아준다. 이번 임상 2상 연구는 왕용준 북경 수도의과대학 탠탄병원 뇌졸중센터 교수가 연구 책임자를 맡고 있다. 중국 총 16개 대학병원 뇌졸중 센터가 참여해 지난해 3월 첫 환자등록을 시작한지 약 20개월만에 마지막 환자 등록을 마쳤다.
한편 지엔티파마는 국내에서도 아주대 뇌졸중 센터를 중심으로 130명의 환자에 대한 임상을 진행해 올해 환자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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