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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는 작년 하반기 우수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및 구직자 취업 지원 등 위해 실무 중심 집중교육인 K-Shield 주니어를 신설했다. 지난해 8월 총 31개 정보보호 기업과 1차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K-Shield 주니어’ 실무 중심 교육과정 기획 및 수료생 채용 우대 등에 상호 협력을 진행해온 바 있다.
KISA는 이에 이어 더욱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차 업무협약을 추진했으며, 교육과정과 수료생 채용 등에 관심이 있는 금융·의료·쇼핑 등 다양한 분야 총 22개 기업이 이번 2차 협약에 참여해 총 53개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올해 대상자는 400명 규모로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해 8월부터 연말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전통산업과 ICT 산업의 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 산업 분야에서 정보보호가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매우 뜻깊다”며 “인터넷진흥원은 앞으로도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정보보호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