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개발"

국내 최대 규모 비만 클리닉365mc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업무 협약 진행
대화형 인공지능 식사일기, 병원 접수와 결제 등 스마트 병원 프로세스 개발 협력
  • 등록 2019-12-23 오전 8:22:28

    수정 2019-12-23 오전 8:22:2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365mc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백상엽 대표)와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대화형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병원 접수, 수납, 스마트 결제 ▲식사일기 데이터 분석 등 카카오톡과 결합한 스마트 병원 프로세스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는 카카오톡 대화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최적의 식단을 구성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며 내년 3월 출시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간단한 단어 입력만으로 하루 식사 칼로리를 계산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체크해 개선사항까지 제안받을 수 있어 편리한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헬스케어는 현대인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이며 식단은 건강관리의 기초라고 생각한다”며 “비만 하나만 연구, 치료해온 365mc의 의료 기술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의 AI 기술 및 카카오톡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 산업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며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형 IT플랫폼 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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