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이디야커피가 환경의 날을 맞아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 이디야 춘천 플로깅 (사진=이디야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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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디야커피 가맹점주,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5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공지천 의암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산책이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과 리유저블 컵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디야커피 가맹점주협의회를 비롯해 춘천지역의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가 사는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공지천 인근 산책로와 춘천의암공원 일대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더불어 공원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유저블 컵 증정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디야커피는 친환경 정책을 통한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컵 겉면에 로고나 무늬 등이 인쇄되어 있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고자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음용형 리드’를 도입하는 등플라스틱 사용 절감과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