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앤피코스메틱은 3일 경기도 파주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해 마스크팩 전달식을 갖고 군부대 총 8곳에 마스크팩 56만여 장을 기증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정환 육군 제1보병사단장 소장과 차대익 엘앤피코스메틱 사장. (사진=엘앤피코스메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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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화장품 기업 엘앤피코스메틱이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 8곳에 자사 화장품 브랜드 메디힐 마스크팩 56만여장(총 19억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마스크팩은 총 8개 군부대에 각 7만여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 품목은 메디힐 대표 제품인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과 ‘메디힐 마유 프로아틴 3X 마스크’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이 마스크팩은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햇빛 아래 훈련으로 거칠어진 군 장병의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차대익 엘앤피코스메틱 사장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철주야 고생하는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스크팩을 기증했다”며 “군 장병이 훈련으로 지친 피부를 관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