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전기차 칙업트럭 ‘사이버트럭’을 연내 출시한다.
| 테슬라 인베스터 데이 스트리밍 서비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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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인베스터 데이(투자자의 날)’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사이버트럭은 2019년 최초로 공개됐다. 당초 2021년말께 양산이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공급망 붕괴 등 여러 문제가 겹치면서 수차례 일정이 연기됐다.
테슬라는 또 차세대 차량의 조립 비용을 기존보다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또 전기차 미래모델을 보여주는 슬라이드를 제시했다. 두가지 모델은 위장돼 있어 아직까지 구체적인 모델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