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9도 넘어..올 들어 가장 더워

평년보다 5~10도 높아
내일은 전국 ''흐리고 비''
  • 등록 2018-05-15 오후 9:57:38

    수정 2018-05-15 오후 9:57:38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15일 오전 서울 뚝섬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이 햇볕을 피해 태양광 발전 그늘막 아래를 지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기자] 15일 전국 곳곳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주(32.9도), 영천(32.7도), 밀양(32.6도), 의성(32.3도), 상주(32.2도), 광주(31.1도), 전주(30.3도), 청주(30.1도), 서울(29.3도), 수원(29.1도) 등이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전국에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동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른 곳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낮 기온은 평년보다 5∼10도 높은 수준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나쁨’을 가리켰다.

한편, 16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3도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청정한 대기 상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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