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청문회]이재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특혜 아니다"

  • 등록 2016-12-06 오후 5:49:11

    수정 2016-12-06 오후 5:49:11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은 6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은 특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번도 이익을 낸적이 없는 회사다. 적자기업이 국내 증권거래소 상장한 사례가 있느냐? 없다”고 말한 데 대해 “그 부분은 제가 들은 게 당초 외국에 상장하려고 했는데 한국거래소에서 온 것 같다”며 특혜를 받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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