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ABAC 신임 의장 선출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2025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4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조 부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신임 ABAC 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출됐다.

조 부회장은 내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BAC 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각국 정상들에게 아시아·태평양 기업인들의 제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ABAC 의장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경제 상황에서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가치를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