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JYP소속 보이그룹 넥스지 '버블' 입점

버블 서비스, 팬과 아티스트 소통 플랫폼
"신인 아티스트 포함 다양한 라인업 확보"
  • 등록 2024-11-08 오후 4:45:20

    수정 2024-11-08 오후 4:52:06

NEXZ.(사진=디어유)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376300)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버블에 입점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디어유의 버블 서비스는 팬과 아티스트가 1대 1 형태로 프라이빗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다.

‘bubble for JYPnation’에 오는 11일부터 합류하는 넥스지는 지난 5월 첫 싱글 앨범 ‘Ride the Vibe’ 발매 당일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이후 8월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3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 규모로 펼쳐진 데뷔 쇼케이스 투어를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넥스지는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등 7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JYP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선발됐다. 넥스지는 스트레이 키즈 이후 JYP가 6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남자 그룹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디어유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디어유 버블에 일본을 포함해 많은 글로벌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넥스지가 입점하는 것은 디어유가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산업을 선도하는 것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신인 아티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해 구독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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