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의원실 공지를 통해 “후원문의 전화 주시는 분이 많아 공지말씀 드린다”며 “심상정 의원은 올해 후원 한도액을 초과 마감했다”고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배신하지 않는, 더 밥값하는 심상정으로 보답하겠다”며 “올해 못하셔서 아쉬운 분들은 1월에 후원 계좌가 다시 열리니 그 때”라며 지속적인 응원을 요청했다.
한편 국회의원들은 1년에 1억5000만원, 선거가 있는 해에는 3억원까지 정치후원금을 모을 수 있다. 정치후원금은 연말정산 때 10만원까지 세액공제로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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