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국방과 ICT 기술의 융합을 가속화하고, 국산 무기체계의 신뢰성 강화와 K-방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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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산 무기체계와 주요 부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ICT 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국방 ICT 조직을 신설하고, 5G와 AI 기반의 신규 사업 발굴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과 ICT 기술의 융합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두 기관은 최신 기술과 국제 표준을 접목해 기술 완전성을 확보하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국방 ICT 분야의 시험평가·인증 협력을 통해 국산 무기체계의 성능을 입증하고, 국내 방산 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TTA와 KRIT는 ▲ 국방 및 ICT 분야 표준 개발 및 표준화 협력, ▲ 시험평가·인증 협력, ▲ 정보교류 및 국제협력 네트워크 공유, ▲ 전문가 교류 및 교육·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ICT 분야의 기술 혁신과 표준화 추진,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KRIT 손재흥 소장은 “국방혁신 4.0 추진을 위해 민과 군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TTA와의 협력을 통해 첨단 ICT 기술과 융합한 국방기술 R&D의 혁신성과 완전성을 높이고, 국산 무기체계의 해외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TTA와 KRIT는 국방 ICT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며, 디지털 국방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