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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얀마 정세가 유동적인 점을 고려해 미얀마 내 교민과 진출기업의 안전과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얀마는 전화와 인터넷 접속이 끊긴 상태다. 외교부는 가용한 통신 수단을 활용해 한인회 및 진출 기업의 안전을 당부했다.
이날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들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구금하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얀마군 TV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선거부정에 대응해 구금조치들을 실행했다”면서 “군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