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청문회]전경련 해체? 이재용·최태원·손경식 찬성

  • 등록 2016-12-06 오후 3:41:16

    수정 2016-12-06 오후 3:41:1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해체에 찬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오후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국정조사특별조사위원회에서 그룹 총수들에게 “전경련 해체를 반대하는 회장 손 들어보라”고 말하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허창수 GS 회장 겸 전경련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이 손을 들었다.

이재용 부회장과 최태원 회장, 손경식 회장은 손을 들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이재용 부회장은 “앞으로 전경련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구본무 회장은 “전경련을 헤리티리지 재단처럼 운영하고 각 기업 간 친목 단체로 남아야 한다는 게 제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