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프랑스 여론조사기관 엘라브와 BFM TV 방송이 TV토론을 시청한 18세 이상 유권자 4011명 표본 중 115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토론 종료 직후 인터넷으로 설문한 결과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마크롱은 ‘가장 설득력 있는 후보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29%의 채택률로 1위에 올랐다.
구글 검색엔진과 유튜브, 구글뉴스에서 구글측이 검색빈도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토론 진행시간 중 마크롱 검색빈도가 30%로 가장 높았다. 마크롱은 이번 TV토론에서 주도권을 잃지 않으며 장점인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