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후배 정치인들에게 의지와 뜻의 귀감이 되는 대선배님이시고 어르신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따뜻하게 후배 정치인에게 자신이 가졌던 뜻과 의지를 저에게 아주 자상하게 설명해주셨던 그런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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