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서울시장 캠프에 진대제 전 장관 합류

참여정부 시절 정보통신부 장관…삼성전자 반도체 신화 이끈 주역
  • 등록 2021-02-08 오후 5:32:47

    수정 2021-02-08 오후 5:47:1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8일 선거캠프 제1호 전문가 고문으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진대제(왼쪽) 전 장관과 나경원 후보가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나경원 후보 측)
진대제 전 장관은 참여정부 시절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인물로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를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도체 신화의 주역이자 4차산업혁명 의제를 선도하고 계시는 진대제 전 장관께서 힘을 보태주시기로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 미래, 천만 시민의 향후 먹거리는 서울이 얼마나 4차산업혁명에 맞게 성공적으로 변신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진대제 장관과 함께 서울을 혁명적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 전 장관은 나 후보가 앞서 발표한 서울 동북권 디지테크 허브 조성, 마곡 융복합 허브 구축, 세계 최대 AI허브센터 건립 등 IT 및 4차산업 관련 공약 추진을 도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