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이 4.7 재·보궐선거 서울·부산시장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 결과 서울은 총 14명, 부산은 총 9명이 신청했다.
| (사진=국민의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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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의원을 비롯해 오신환·이종구·김선동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이 등록했다. 잠재 후보로 거론되던 김웅·윤희숙 의원은 신청을 하지 않았다.
부산시장엔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이언주·박민식·이진복 전 의원 등이 등록을 마쳤다. 당초 출마 선언을 했던 유기준 전 의원의 이름은 빠졌다.
향후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1월 22일~1월 27일) △예비경선후보자 발표(1월 28일) 등을 진행한다. 본경선에서는 ‘1대1 스탠딩’ 토론 방식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