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에 따르면 영화 ‘국가대표’,‘미녀는 괴로워’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덱스터스튜디오와 판권계약을 맺었다. 위즈덤하우스는 판권 외에도 영화제작에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시나리오 작업을 거쳐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기자출신의 장 작가는 2011년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한 후‘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문학동네작가상을 받았고 2016년 ‘댓글부대’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