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채권매입 2017년 3월까지 연장…LTRO·MRO 지속

  • 등록 2015-12-03 오후 10:41:47

    수정 2015-12-03 오후 10:41:47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은 3일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채권매입프로그램 2017년 3월 이후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 3개월짜리 저금리장기대출(LTRO)과 단기유동성공급(MRO) 정책도 지속한다. MRO는 은행들이 ECB에서 기준금리로 단기자금을 빌릴 때, 규모에 제한 없이 지원하는 제도인데, 만기가 내년 6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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