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민간사업자 3차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과 현대건설 등 2곳이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뉴스테이 3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경기 화성 동탄2 B-15·16블록는 GS건설 컨소시엄, 수원호매실 C-5블록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9월 보유택지에 기업형 임대주택을 건설·운영할 사업자를 3차 공모했고 2개 지구에 모두 3개 컨소시엄이 신청한바 있다. LH는 사업신청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에 대해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낙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