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칼라티움 웨딩홀에서 열린 ‘2016년 강남의용소방대 활동보고회’에서 이영팔 강남소방서장이 강남의용소방대 및 강남소방서 대원 17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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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강남소방서(서장 이영팔)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칼라티움 웨딩홀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직원 17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강남의용소방대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강남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활동사항을 결산하고 의용소방대의 2017년 재난·봉사활동 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남소방서는 소병영 제16대 의용소방대장과 공재석 영동지역대장의 임명식을 열고, 우수대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진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석주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영팔 강남소방서장은 “올해도 항상 봉사의 마음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을 넘어 안심으로 향할 수 있는 강남의용소방대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