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에 김우곤씨

  • 등록 2021-01-19 오후 6:41:02

    수정 2021-01-19 오후 6:41:02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19일 신임 기술안전본부장에 김우곤(사진) 전 하동발전본부장을 선임하고 이날 취임했다고 밝혔다.

부산 동성고등학교와 해양대학교 선박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산업대학원에서 산업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 신임 기술안전본부장은 1987년 한국전력 입사 후 대구그린파워 사장과 안동, 신인천, 하동에서 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사람 최우선’의 안전 경영방침에 따라 안심할 수 있는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사회적 가치의 창출, 그리고 친환경 전원 전환 선도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발전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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