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애릭 오 상무는 1973년 싱가포르항공에 입사해, 부기장, 기장을 거쳐 비행교관, 싱가포르정부위촉 비행검열관, A340 훈련담당, 운항기술분야 담당 등 운항 훈련 분야의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특히 B747, B777, A330, A340 등 보잉사와 에어버스사의 기종 교관으로 근무해왔다.
애릭 오 상무는 “다년간 쌓아온 안전운항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아시아나항공만의 안전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4년 안전분야 강화를 위해 전일본공수(ANA) 및 국제항공운송협회 안전심사관을 역임한 야마무라 아키요시 부사장을 안전보안실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에어서울, 취항 10월초로 늦춰져..국내선부터 띄운다
☞아시아나항공, 김종창·한대우 사외이사 선임
☞“실망스러운 경영” 금호석화 아시아나 주총서 공개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