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6] KT, 글로벌 협력 통해 5G 진화 백서 발간

4G 진화 및 5G에 대한 기술 로드맵 및 미래 사업 기회에 대한 방향 제시
  • 등록 2016-02-16 오후 9:00:17

    수정 2016-02-16 오후 9:00:1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가 5G 진화 백서인 ‘4G 진화를 통한 5G로의 사업 기회’(Unlocking Commercial Opportunities from 4G Evolution to 5G)를 MWC 2016 행사장에서 공식 발간한다.

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네트워크2020 분과 산하 ‘4G Evolution to 5G’ 테스크포스 의장사다.

회사 측은 이 백서 발간 작업을 통해 태스크포스에 참여 중인 버라이즌, AT&T, 텔레포니카,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19개 주요 글로벌 통신사업자 주도의 4G 진화 및 5G 로드맵에 대해 교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술 진화 및 사업모델에 대한 협력을 가속화 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KT 융합기술원 이동면 원장은 “2020년 5G 조기 상용화는 개별 기업이나 국가의 힘만으로는 이뤄낼 수 없기 때문에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의 5G 협력을 위한 GSMA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5G 기술 및 서비스의 글로벌 전파를 통해 KT의 글로벌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국민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T 황창규 회장은 지난해 3월에 열린 글로벌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아시아지역 통신사 CEO로는 유일하게 ‘5G,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다’(5G and Beyond, Accelerating the Future)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초연결, 초실시간, 초대용량의 네트워크인 5G 통신이 가져올 혁신적 미래상을 제시하며 글로벌 차원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5G 평창올림픽, 선수시점 영상·360° VR 본다"..기술진보가 낳은 새로운 서비스들
☞KT노조, SK-헬로비전 합병반대 서명 미래부에 전달
☞평창올림픽 기술규격 확정, 5G 세계표준 추진…삼성도 동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손예진, 출산 후에도 여전
  • 돌고래 타투 빼꼼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