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네트워크2020 분과 산하 ‘4G Evolution to 5G’ 테스크포스 의장사다.
회사 측은 이 백서 발간 작업을 통해 태스크포스에 참여 중인 버라이즌, AT&T, 텔레포니카,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19개 주요 글로벌 통신사업자 주도의 4G 진화 및 5G 로드맵에 대해 교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술 진화 및 사업모델에 대한 협력을 가속화 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KT 황창규 회장은 지난해 3월에 열린 글로벌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아시아지역 통신사 CEO로는 유일하게 ‘5G,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다’(5G and Beyond, Accelerating the Future)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초연결, 초실시간, 초대용량의 네트워크인 5G 통신이 가져올 혁신적 미래상을 제시하며 글로벌 차원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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