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뒤를 이을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9일 엔씨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리니지M의 티저 사이트에서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다. 영상에서는 △오픈 월드(Open World)와 △주요 클래스 사냥 △변신 시스템 등 리니지M의 핵심 요소를 살펴볼 수 있다. 영상에는 버그베어와 바포메트 등 리니지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리니지M은 다른 이용자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오픈필드 모바일 게임으로, 여러가지 클래스 뿐 아니라 혈맹과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기존 리니지 만의 핵심 요소를 담게 된다. 엔씨는 특히 PC에서 모바일로 변화된 플랫폼에 맞춰 비주얼을 강화하고 조작체계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라이브퍼블리싱 상무는 “리니지M은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정통성을 계승한 작품”이라며 “PC온라인게임인 리니지를 모바일 환경에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티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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