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전·현직 회장, IBK기업銀 청년희망펀드 가입

△남민우(왼쪽)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정준(가운데) 벤처기업협회장, 황철주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이 23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제공]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IBK기업은행은 정준 벤처기업협회장과 황철주·남민우 전 벤처기업협회장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을 방문해 사재 각 1억원씩 총 3억원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준 협회장은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선도 벤처기업들이 앞장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희망재단에서 추진하는 청년 수출 전문가 사업인 글로벌 보부상과 멘토링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더 많은 벤처인들이 기부에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