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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소속 제21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자 83명을 대상으로 열린 워크숍에서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기재부가 재정건전성을 이유로 전 국민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한 민주당안을 반대한 것에 “공무원들이 그럼에도 안을 만들어 놓은 것은 정말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그러면서 코로나19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확장적 재정 기조를 이어가고, 기업과 일자리를 살려야 한다”며 “의정 활동을 하면서 경제위기 극복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입법과 예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