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中쑤저우에 '한미차이나' 개설

  • 등록 2017-03-21 오후 5:30:30

    수정 2017-03-21 오후 5:30:30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반도체 장비기업 한미반도체(042700)가 중국 쑤저우 지역에 현지 사무소인 ‘한미차이나’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미반도체 측은 “쑤저우는 장전과기와 화천과기, 통부미전 등 중국 유수 반도체 후공정 업체들이 위치하고 있다”며 “현지 사무소를 통해 이들 기업을 근접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는 이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7 세미콘 차이나’ 전시회에 참가, 신규 장비인 ‘6세대 뉴비전 플레이스먼트’를 공개하는 등 중국 현지 공략 강화에 나섰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 전 세계 280여 반도체 업체에 장비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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