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어린이집서 '원생 폭행' 신고.. 경찰 조사 중

  • 등록 2016-01-27 오후 9:12:42

    수정 2016-01-27 오후 9:12:42

[이데일리 e뉴스팀] 전북 완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이 교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완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여교사 A씨가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원생의 아버지는 ‘여교사가 아이를 밀치고 무릎으로 건드렸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확보해 폭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통해 실제로 폭행이 있었는지 보고 있다”면서 “CCTV에 저장돼 있는 60일간의 영상을 모두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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