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감사에 김재영 전 방통위 사무처장

  • 등록 2020-04-01 오후 5:24:38

    수정 2020-04-01 오후 5:24:3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재영 EBS 감사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가 1일 제16차 방송통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결원이 발생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보궐감사로 김재영 전 방통위 사무처장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11조에 따라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임명할 예정이다.

EBS 감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9조제3항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하며, 보궐감사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2022년 4월 17일까지다.

김재영 신임 감사는 군산 제일고, 서울대 사회학과 학사를 나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정책학)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34회로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 보험과장, 정통부 미래정보전략본부 정보통신인프라정책팀장,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방통위 방송기반국장, 이용자정책국장,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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