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청와대 제출 ‘김기식 적법성 질의서’ 접수

이날 오후 6시 접수 "면밀히 검토 중"
  • 등록 2018-04-12 오후 8:26:07

    수정 2018-04-12 오후 8:26:07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외유성 출장 의혹’을 받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해 적법성 여부 판단을 묻는 청와대의 질의서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명의로 된 청와대 질의서는 이날 오후 6시를 넘겨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됐다.

청와대가 질의한 주요 내용은 △임기 말 후원금으로 기부하거나 보좌직원의 퇴직금을 주는 행위 △피감기관이 비용 부담한 해외출장 △보좌직원 또는 인턴과의 해외출장 △해외출장 중 관광 등 4가지 사안의 적법성 여부다.

선관위측은 청와대 질의에 김 전 의원의 기부행위에 대한 판단 요청도 있는 만큼 당시 사안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볼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쟁점 여부나 검토 일정 등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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