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버노바, 에너지 수요 증가 따른 수혜…‘비중확대’ - 웰스파고

  • 등록 2024-11-21 오후 11:44:04

    수정 2024-11-21 오후 11:44:0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웰스파고는 인공지능(AI)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GE버노바(GEV)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38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20일 종가 대비 약 12% 이상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CNBC에 따르면 마이클 블럼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AI와 연계된 강력한 전력 수요로 인해 GE버노바가 주요 수혜 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GE버노바의 변압기, 초고압 직류 송전(HVDC) 및 전력망 소프트웨어 등이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2023년까지 전력 수요가 연평균 3%의 성장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GE버노바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향후 8년간 약 8%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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