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시민들의 응원에 “선거 첫 날이라 시민들의 반응이 차분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열성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힘이 절로 난다”며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13일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만촌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마치고 황금1동과 범어4동 등을 누비며 유세를 이어갔다.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보다는 집안에서도 김 후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선거구내 골목골목을 누비는 방식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유동인구가 많은 신매시장에서 유세를 펼쳤으며 오후7시30분부터는 신매광장에서 대규모 집중 유세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