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김장철을 맞아 진행한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김장 나눔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은 자체적으로 김장을 담그는 사회복지시설 및 주변 이웃에 김장 나눔을 하는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와 잘 어울리는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1인당 250g)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도 김장 나눔 행사 캠페인을 준비했는데 많은 기관에서 신청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주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