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회적 경제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구민 30명에게 강동구 명일동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직장인을 고려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각각 5회씩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 원리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 관점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 현장을 방문해 실무자를 만나는 시간도 가진다.
강동구는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수료 후에도 사회적경제센터를 통해 창업 컨설팅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신청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gdse.org)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02-489-1366)나 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58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