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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우아한형제들 자상한기업 업무협약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아마 곧 결정이 될 것”이라며 “제 맘대로 할 수 없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의 출마가 확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은 우상호 의원과 양자 대결로 굳혀질 전망이다.
박 장관은 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대상에서 5인 미만 사업장이 제외된 것과 관련해 “(이들 사업장의) 작업장 안전 지원과 (재해) 예방책을 중기부가 준비 중”이라며 “어제 대략 일차적으로 준비된 내용을 총리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