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국 대체로 맑고 동해안만 일부 비…미세먼지 `보통`

  • 등록 2020-02-26 오후 5:57:43

    수정 2020-02-26 오후 6:04:16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동해안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2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도는 흐리겠다고 예측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내리는 비 또는 눈은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강원영서와 그 밖의 경상도에도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충북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7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등으로 낮 기온이 평년(6~11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5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10도 △강릉 7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이어 27일 아침 사이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다.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붙거나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또 아침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로 인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 일부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7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하겠으나, 일부 남서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24일 서울 광화문역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예방 등의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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