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韓 경제 큰 기여"…이주열 한은 총재 빈소 방문

이 총재, 27일 오후 8시 빈소 찾아 조문
"고인의 기업가 정신 되새겨야"
  • 등록 2020-10-27 오후 8:35:07

    수정 2020-10-27 오후 8:35:07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건희 회장 빈소를 찾았다.(사진=이용성 기자)
이 총재는 27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 이 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조문을 마친 이 총재는 취재진과 만나 고 이 회장에 대해 “고인께서는 삼성을 초일류기업으로 이끌고 한국경제가 세계무대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하신 분”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 코로나19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인의 기업가 정신을 되새겨보고 명복을 빌어 드리고 싶었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10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6년 동안 투병해오다 지난 25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4일 가족장으로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이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선영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왕고래 시추선 크기가..
  • 상경하는 트랙터
  • 제2의 손흥민
  • 탄핵안 서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