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장관, 강릉 펜션 인명사고 관련 관계기관 긴급회의

  • 등록 2018-12-18 오후 6:27:45

    수정 2018-12-18 오후 6:27:45

수능시험을 마친 고3학생 10명이 사고를 당한 강원 강릉시의 한 펜션 앞에서 소방 관계자가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강릉의 한 펜션에서 수능을 치른 고등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가운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관계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김 장관이 18일 오후 8시30분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부, 경찰청, 소방청, 강릉시,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고의 신속한 수습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사상자별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부상자에 대한 지원 필요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 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경찰청 주관 하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 및 확인을 지시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현재 재난협력정책관을 현장에 급파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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