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혜 기자] 국제 유가가 미국 전역에 불어 닥친 한파 등의 영향으로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WTI는 올해 들어서만 23% 상승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백신 보급 및 경기 회복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원자재 가격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유가 상승이 금리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16일 이데일리TV 빅머니 1부 ‘기업 in 이슈’ 방송에서는 연초 이후 상승랠리를 지속하는 국제유가 현황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