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대표 이준행)가 2017년도 회계연도 기준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외부감사대상 회사에 해당하게 됨에 따라 자율적으로 ‘PwC 삼일회계법인’을 외부감사인으로 선임했다.
외부감사인은 지난 25일에 선임 됐으며, 감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스트리미는 2015년 7월에 설립된 회사로 신한은행, FENBUSHI, DCG그룹 등 다수의 유수 기업에 투자를 받았다. 제1금융권 기준에 부합하는 블록체인을 해외송금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는 런칭 70일만에 국내 거래소 기준 4위를 달성했고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PwC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감사를 받을 예정이다.